이이다바시 역에서 도보 거리에 있는 ‘도쿄 대신궁’ 은 아주 멋진 분위기의 신사입니다. 경내에 들어가면 무려 참배객의 90%가 여성입니다! 이번에는 그 이유를 포함하여 도쿄 대신궁을 소개해 드립니다!

멀리 여행하지 않아도 …
에도 시대 (1603~1868년) 사람들은 죽기 전에 단 한 번이라도 신도의 중심적인 신이 모셔져 있는 ‘이세 신궁’에서 참배하는것이 꿈이었지만, 이세까지 먼 여행을 가는 것은 당시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메이지 시대 (1868~ 1912년)에 들어서서 도쿄에는 이세 신궁의 ‘요배전’이 건설되었습니다. 즉, 이세까지 먼 여행을 하지 않고도 참배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로 ‘도쿄의 이세님’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건축
도쿄 대신궁은 ‘신명 구조’라고 불리는 매우 일본 신사다운 건축양식의 건물입니다. 이세 신궁과 같습니다. 지붕을 옆에서 보면 ‘X’의 형태로 되어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붕 위에는 통나무 같은 것이 여러개 놓여져 있습니다만, 옛날에는 지붕이날아가지 않기 위한 ‘누름돌’의 역할이었습니다.

Love is in the air
도쿄 대신궁은 천지만물의 생성화육, 즉 ‘물건이나 사람끼리 연결해주는’ 삼 신이 함께 모셔져 있는 것부터 알수있다싶이, 이신사는 연을 이어주는 은혜가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직장이나 개인의 ‘좋은 인연’을 기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배하고 있습니다.



참배객을 잘 보면, 여성분들 뿐입니다! 여러분, 좋은 인연이 있기를! !
여러분도 ‘도쿄의 이세님’ 에 참배하러 와보세요!
좋은 인연이 생길지도? !
도쿄 대신궁
http://www.tokyodaijingu.or.jp/syoukai/index.html
도쿄도 치요다구 후지미 2-4-1
Google Maps: https://goo.gl/maps/ZLDWWndUAPTY9o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