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이상의 역사가 있는 벽돌로 지어진 고가 밑의 지역, 유라쿠쵸역과 신바시역 사이의 일부가 리모델링 되어 새로운 상업시설로 올해 9월에 오픈했습니다. 새롭지만 향수 어린 분위기가 남는 ‘히비야 OKUROJI’을 산책했습니다!
터널과도 같은 구조의 ‘히비야 OKUROJI’의 입구는 여러곳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음식점이 16곳, 물품 판매가 14곳, 총 32점포가 있습니다. (앞으로 63점포가 2020년 겨울까지 개업 예정입니다). 여러 가게에서 쇼핑을 즐기고,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마음껏 식사를 할수있는 것이 ‘히비야 OKUROJI’의 매력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추천드리고픈 가게를 소개합니다.
일본 블루의 아이소메의 세계로! ‘미즈노 염색 공장’
‘미즈노 염색 공장’은 염색 전문점입니다. 홋카이도의 아사히카와에 본점이 있는 ‘미즈노 염색 공장’은 풍어 깃발, 덧옷, 축제 의상, 포렴 등의 염색물을 제조하고있는 노점포입니다. 이 가게에서 오리지널의 화려한 수건, 마스크, 그리고 깊은 남색으로 염색한 의류와 소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아이소메된 셔츠와 후드. 찬물로 세탁도 가능합니다.
가게의 중간에 큰 물통이 놓여 있습니다. 무려 가게에서도 염색을 하고 있습니다!
직원이 스카프를 직접 손으로 염색하여 보여주었습니다.
오른쪽: 염색된 천은 처음에는 파란색이 아니라 녹색으로 보입니다. 산소와 닿으면 천천히 남색으로 바뀝니다.
아이소메는 염색 방법에 따라서 세련된거나 팝적인 형태가 되어 남녀 불문하고 누구나 어울립니다. 기념품이나 선물하기에 딱 맞는 가게입니다!
라떼 아트가 아름다운 정통 카페&바 ‘lowline espresso & bar’
‘lowline espresso & bar’는 이름 그대로 반지하에 있는 카페입니다. 낮에는 점심을 즐기고,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고 밤에는 가게가 다양한 술을 제공하는 바로 바뀝니다. 물론 테이크 아웃도 있습니다.
오른쪽: 가게 밖에도 테이블 석이 있습니다. 지붕이 있어 비가 와도 걱정 없어요!
적당한 단맛의 농후한 가토 쇼콜라와 고소한 라떼 덕분에 활력을 되찾았습니다! 예술적인 세련된 공간이 편안하여 시간의 흐름을 잊고 있었습니다. 휴식하는데 딱 맞는 가게였습니다!
‘히비야 OKUROJI’ 산책 다음번에도 계속됩니다! 기대하세요!
히비야 OKUROJI
https://www.jrtk.jp/hibiya-okuroji/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hibiya_okuroji_official/
도쿄도 치요다구 우치사이와이초 1-7-1
Google Maps: https://g.page/hibiya_okuroji?share
가까운 역: 유라쿠쵸역, 신바시역, 긴자역, 히비야역, 우치사이와이초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