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역이나 아키하바라 근처에있는‘칸다’. 술집이 밀집되어 있는 동네로 알아줍니다. 메인 스트리트나, 좁은 골목으로 가든, ‘가드시타’라고 불리우는 전철 육교 밑으로 가든, 어디를 가도 독특하고 재미있는 바와 음식점이 몰려있어요. 도쿄에서 한잔하고 싶을 때엔, 딥한 술맛을 느끼는 이곳들로!
칸다가 처음이라면JR 칸다 역 구내에있는‘Kanda Information’으로!
맥주, 와인, 사케 등 좋아하는 술의 종류, 왁자지껄한 집인지 차분한 분위기 인지 등
가게의 유형에 대해서 물어보면 주위를 다 점령한 안내원이 취향에 맞는집으로 추천해줄거에요.
가고 싶은 가게가 생겼다면, 칸다 탐험 시작! 이 거리를 걸어보면 쉽게 눈치채는 사람도 있을거에요. 이 곳은 체인점이 유독 적은 거리.
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모이는 거리 인만큼, ‘맛과 분위기’ ‘술집의 개성’에 중요시 하는 사람이 많아 보통 체인점들이 살아남을 수 없는 동네에요. 이번에 직접 탐험해본 개성만점 술집들을 소개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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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 × TAP
(도쿄도 치요다구 카지쵸마치2-9-18 산에이 빌딩1F)
https://facebook.com/taptapkanda/
일본 각지의 크래프트 맥주와 세계의 다양한 맥주를 매일 다른 20종류의 생맥주를 제공하고 있는 비어바! 그래서 내 맘에 쏙드는 맥주를 만날 수 있는 곳이죠.
분위기도 밝은 매장에서 맛난 크래프트 맥주와 가게 자랑인 로스트 비프도 맛보아보세요!
GROOVY
(도쿄도 치요다구 우치칸다3-17-6)
http://www.kanda-groovy.com
일본이 위스키 대국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바에서는, 보통 좀처럼 볼 수없는 최고 품질의 위스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 내에는 고급진 라벨의 위스키병이 줄 지어 있어요.
카운터 너머로 마스터와 대화도 오고가며, 옆에 단골 손님들과도 빨리 친해질 것 같은 좋은 분위기에요!
KANDA NAMBAR
(도쿄도 치요다구 카지쵸마치2-11-15 C-9)
http://kandanambar.com
매장 공간이 삼각형으로 되어있는 건물 구조가 재미있는‘가드시타’에 있는 가게입니다. 2층은 테이블 석, 텐트를 치고있는 테라스 좌석도 있지만, 추천하는 건5 명까지 꼭꼭 채워서 들어서는1층의 스탠딩 바!
원코인(500 엔) 와인 외에도, 점주 혼자 좁은 주방에서 만들어내는 일품 요리와 카레도 있어요.
어때요? 도쿄에서 한잔 한다면, 딥한’칸다’! 개성만점 바와 맛집 탐방을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