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꽃구경 스타일!? 도쿄국립근대미술관은 벚꽃이 만개입니다!

도쿄국립근대미술관 (MOMAT)은 황궁과 치도리가후치, 기타노마루 공원 등 벚꽃 명소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봄 항례 이벤트 ‘미술관의 봄 축제’가 개최되어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된 ‘사쿠라’와 ‘봄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는 MOMAT에서 꽃구경을 해보는건 어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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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깨어남
그 밖에도 더 많은 볼거리
진짜 벚꽃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봄의 깨어남

매년 봄에 개최되는 전관 이벤트 ‘미술관의 봄 축제’. 올해는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개최됩니다.

작품의 자세한 내용은 다국어 표기 일본어, 영어, 한국어 및 중국어 (간체)로 되어 있습니다.

소장 작품전 ‘MOMAT 컬렉션’(기간: 3월 23일 ~ 5월 16일)의 중점 작품 중 하나는 봄 풍경과 아름다운 꽃을 그린 명작의 전시입니다. 회화, 병풍, 그림 두루마리 등 벚꽃이나 예쁜 봄 꽃이 관내 곳곳에 피어 있습니다!

일본인 아티스트가 ‘봄’을 그리기 위해 다양한 표현 방법과 기술을 사용하고 있어 매우 참신하고 작품 비교가 즐겁습니다.

이 병풍에 그려진 것은 화창한 봄날이 아니라 가랑비 내리는 날 입니다. 세로의 가는 선으로 비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벚꽃의 꽃잎을 잘 보면 그곳만 그림이 입체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무려 꽃잎에 빗방울이 맺혀 있습니다!

관내에는 봄의 작품이 한곳에 총집합한 곳도 있습니다! 스승과 제자의 작품이 서로 옆에 전시되거나 최근 재평가 된 아티스트의 작품이 있고, 40 종류 이상의 벚꽃을 그린 두루마리가 있고. 그야말로 봄의 깨어남 입니다!

병풍은 오른쪽부터? 왼쪽부터 보나요? 결정된건 없지만, 이 병풍은 왼쪽의 벚꽃이 만개에서 꽃잎이 바람에 의해 점점 오른편에 옮겨져 흩어져 갑니다. 가와이 교쿠도 ‘봄은 간다’ (1916년) 중요문화재

회장의 다다미 벤치에 앉아 작품을 멀리서 바라 볼수 있습니다. 팝 컬러로 표현되는 밤의 화목 병풍이 귀여워요! 후나다 교쿠주 ‘꽃이 핀 저녁’ (1938년)

그 밖에도 더 많은 볼거리

MOMAT 컬렉션의 볼거리는 그 밖에도 많이 있습니다. 2021년은 동일본 대지진 (2011년 3월 11일)의 10 년이 되는 해이며 MOMAT에서 이미 한번 전시 한 적이 있는 동북 관련 작품이 다시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 표시는 파란색 작품 설명문입니다. 이전 전시때 사용 된 것으로, 다시 읽는 것으로 당시의 상황을 다시 볼 수 있습니다.

동북를 테마로 한 사진 작품은 MOMAT에 새로 들어왔습니다. 지진으로 반만 시든 나무의 사진 시리즈입니다. 하타케야마 나오야 ‘Untitled (tsunami trees)’시리즈 (2018- 2019년)

또한 현재 진행중인 기획전 ‘아야시이(이상한) 그림 전시회’(기간 : 3 월 23 일 ~ 5 월 16 일)에 관련된 ‘아야시이 작품’이 MOMAT 컬렉션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그림은 ‘봄’이 테마입니다만 … 잘 보면 꽤 ‘아야시이’ 합니다. 나카자와 히로미쓰 ‘꽃 아래 달 그림자’ (1926년)

진짜 벚꽃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MOMAT에서는 진짜 벚꽃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관내에 있는 ‘경치가 좋은 방 (眺めのよい部屋)’에서 주변에 피어있는 벚꽃을 감상 할 수 있으며 미술관 앞마당에 휴식하는 곳에 전통적인 걸상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산책이나 미술 감상 후 휴식하며 벚꽃을 바라 보면서 시간을 보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