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노우에 호텔’을 정면에서 올려다보면 아르데코 양식과 같은 클래식하고 현대적인 건축이 되어있는 것을 잘 알수 있습니다. 최근, 남아있던 설계도를 바탕으로 리뉴얼 오픈하여 1937년 건설 당시의 모습이 되살아 났습니다.
호텔 입구 로비 바닥의 기하학적 타일 모양이나 직선적이고 겸허한 장식은 바로 아르데코의 세계입니다. ‘야마노우에 호텔’은 바로 아르데코처럼 불필요한 것이 없기때문에 여기저기 놀고있는 디테일에 온기를 느끼고신이 납니다.
특히 근사한것은 호텔에 있는 상점 근처의 라운지입니다.
각각의 소파 앞에 놓인 테이블은 작고 이 절묘한 사이즈감이 자아내는 독특한 분위기는 매력적이고 평온한 느낌을 줍니다. 아마도 이런 분위기의 호텔은 도쿄의 어디에도 없을 것 입니다.
문화인을 위한 쉼터
‘야마노우에 호텔’은 1954년 호텔로 개업한 당시, 도쿄에는 아직 문화 살롱과 호텔이 적어 ‘야마노우에 호텔’은 일본의 문호들에게 인기있는 장소 였습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와 미시마 유키오등 일본인 유명한 작가가 이 호텔에 몇번이고 묵었었습니다!
입맛을 잡는 7 개의 레스토랑
호텔에는 35 개의 객실이 있는 것에 비해, 무려 레스토랑이 7 개나 있습니다! 튀김요리, 중화요리, 철판구이, 바 그리고 와인 셀러 등 그때의 기분과 필요에 맞게 레스토랑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호텔에 숙박하지 않고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시대 하이테크의 분위기가 최대한 배제된 공간에 있으면 마치 시간이 평소보다 느리게 흐르는듯한 느낌입니다. 새로운 발상이 생길 것 같습니다. 분명 앞으로도 이 호텔은 문화인에게 사랑을 받고 상상력의 원천이될 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꼭 여러분도 ‘야마노우에 호텔’의 복고풍의 세계를 즐겨주세요!
야마노우에 호텔
https://www.yamanoue-hotel.co.jp
도쿄도 치요다구 칸다 스루가다이 1-1
Google Maps: https://goo.gl/maps/pB48mgMFNfJCrQdNA
가까운 역 : 오차노미즈 역, 신오차노미즈 역, 진보초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