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도리가후치 료쿠도의 북 갤러리 카페 ‘갤러리 사츠 (Gallery SATSU)’

자연을 바라 보면서 차를 마시기 ~  더이상 우아하고 멋진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번에는 치도리가후치 료쿠도에 근처의 ‘갤러리 사츠’를 소개합니다.

제가 ‘갤러리 사츠’를 방문한 것은 차가운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큰 창문 카운터석에 앉아 향기로운 허브티를 받았습니다. 빗속을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으니 시간이 느긋하게 흐르고, 마음이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자연을 바라 보면서 차를 마시는 카페는 도쿄에서도 매우 드뭅니다.

‘갤러리 사츠’에서는 국내외 공예 작가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벽을 따라 독특한 모양의 책장에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 관련 서적을 읽으면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갑니다.

벚꽃 시즌 뿐만 아니라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눈앞의 아름다운 자연으로 치유되는 ‘갤러리 사츠’ 여러분도꼭 이 갤러리 카페를 방문해보세요.

제가 방문했을때 이런 귀여운 조류의 도예품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갤러리 사츠 Gallery SATSU

https://www.satsu.jp

도쿄도 치요다구 구단 미나미 2-1-17
Google Maps: https://goo.gl/maps/BjVQuDjdzAiEFWjt9
가까운 역 : 구단시타 역, 이치가야 역, 한조몬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