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미술 감상 및 문화 교류 프로그램 ‘렛츠 토크 아트! (Let’s Talk Art!)’

도쿄 국립 근대 미술관에서는 단순한 영어 가이드 투어가 아닌 영어가 능통한 가이드 직원과 대화를하면서 일본 미술이나 작품의 이해를 높이는 일본 국내 최초의 체험형 프로그램 ‘렛츠 토크 아트! (Let’s Talk Art!)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참신하면서도 딥(deep)한 스타일의 아트 감상, 체험 해 보지 않겠어요?

도쿄 국립 근대 미술관 (MOMAT)

‘렛츠 토크 아트!’의 매력은?

가이드 직원과 참가자들이 전시 작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 일본 미술 공부도 되며, 일본과 우리나라 문화를 논의하며 이문화 교류 할 수있는 것이 이 ‘렛츠 토크 아트!’ 가장 큰 매력 이에요.

가이드 직원들이 매우 유창한 영어로 참가자들에게 질문하거나 작품을 설명해줍니다.

도쿄 국립 근대 미술관은 메이지 시대부터 현대까지의 일본 미술을 중심으로 한 작품을 13,000 점 이상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MOMAT 컬렉션’에서 항상 약 200 점의 소장 작품을 전시하는 것으로, 100 년이 넘는 일본 미술의 흐름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많은 소장품 중에서 ‘렛츠 토크 아트’ 에서는 1시간에 세 작품 만을 감상해요. 그만큼 작품에 집중하기 때문이죠.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공유로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공간.

‘오답’ 이나 ‘틀린 의견’이란 건 없어요

처음에는 참가자가 작품 이름 등의 정보를 일절 보지 않고, 하나의 회화 또는 조각을 차분히 감상 합니다. 그 후, 깨달은 점, 느낀 점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만으로 견해가 깊어집니다.

가이드 직원은 마치 사회자처럼 참가자에게 물어보며 리드해주고 마지막으로, 작품의 정보와 시대 배경을 이야기 해줍니다.

궁금 한 것을 안내 직원에게 직접 질문 할 수있는 좋은 기회!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작품을 보면 자신이 생각하지 못한 점을 깨달아 새로운 발견을 할수 있어 더욱 좋아요. 가이드 직원의 설명 덕분에 일본의 미술가와 일본인 아티스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더욱이 더 알고 싶어집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더 천천히 예술 작품을 감상해봐야겠다고 생각되었어요.

‘렛츠 토크 아트!’는 사람과의 교류를 즐기고 싶은 분, 일본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싶은 분, 그리고 예술이라는 게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 모두 부담없이 예술을 즐길 수 있으며 이곳 밖에서는 할 수없는 이문화 교류에 꼭 참가해보세요!

프로그램의 참가자 전원이 함께 돌아봤던 작품과 컬렉션의 그림 엽서를 선물받아요. 좋은 기념이 될 것 같아요.

‘렛츠 토크 아트! (Let ‘s Talk Art!)’

도쿄 국립 근대 미술관

https://www.momat.go.jp/english/am/learn/lets-talk-art/

개최 일시 : 매주 금요일 18 : 30-19-30 (약 1 시간)
참가 방법 : 사전 신청제 (정원 6 명까지)
참가비 : 일반 1,500 엔, 대학생 1,250 엔, 18 세 미만 및 65 세 이상 1,000 엔 (모든 관람료 포함)

도쿄도 치요다구 기타노 마루 공원 3-1
Google Maps: https://goo.gl/maps/rxhy3tcuhBatmehU9
가까운 역 : 다케바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