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여름의 즐거움은 뭐니 뭐니해도 축제와 전통 윤무를 추는 ‘봉오도리’! 현지인들과 함께 전통 음악에 맞춰 추는 봉오도리 축제는 도쿄 히비야 공원에서 올해도 개최됩니다. 꼭 ‘봉오도리’를 체험하고 일본의 여름을 즐겨보세요.
‘봉오도리’는 일본식 북의 리듬에 맞춰 망루 주위를 도는 춤이지만, 히비야 공원에서는 망루가 아닌 불빛이 켜진 큰 분수를 둘러싸고 춤을 춘답니다.
또 ‘봉오도리’를 추는 건 전혀 어렵지 않아요. 바로 주위에 있는 베테랑 사람들의 움직임을 따라해보면 어느새 춤을 외우고 있는 나를 발견하는 것이 윤무의 매력. 지역 주민, 퇴근길의 직장인, 학생들과 외국인 관광객이 모두가 히비야 공원에 모여 다 같이 춤을 추는 날. 누구나 환영하는 축제애요. 유카타를 입고 멋을 낸 사람들도 많아 매우 화려하고 눈도 즐거운 축제 랍니다.
[embedyt] https://www.youtube.com/watch?v=SiBK4q72uY8[/embedyt]배가 고프면 포장 마차로. 야키소바와 빙수 등 일본의 여름 축제 음식을 즐깁시다.
이러한 봉오도리는 여름에만 체험 가능한 일본의 전통 문화 입니다. 도쿄 도내 최대의 여름 축제에 참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루노우치 봉오도리
개최 일시 : 2019 년 8 월 23 일 (금), 24 일 (토) 18 : 00 ~ 21 : 00 (우천시 결행)
https://visit-chiyoda.tokyo/app/en/event/detail/136
개최 장소 : 히비야 공원 대유라쿠쵸역 분수 주변 특설 회장
도쿄도 치요다구 히비야 공원 1-6
제일 가까운 역: 유라쿠쵸 역, 신바시 역 히비야 역, 카스미가세키 역, 우치사이와이초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