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후덥지근한 여름날 먹는 빙수 ‘카키고오리’ 추천 맛집!

옛날부터 더운 여름을 극복하기 위한 빙수를 먹는 것은 한국과 일본의 공통점 중 하나. 먹는 것 만으로도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주는 빙수. 쉐이빙한 얼음에 소스나 과일 토핑을 더한 것이 입안에서 순식간에 녹는 행복의 맛!  이번 포스팅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쿄 빙수의 올해 트렌드와 추천 플레이스에 대해서 써봤어요.

천연 얼음 사용한 호텔의 본격 빙수

도쿄의 뉴 오타니 호텔의 여름 한정의 빙수 메뉴! 매년 ‘사츠키 카키코오리’의 판매가 시작되면,수 많은 빙수 팬들이 호텔 내의 ‘KATO’S DINING & BAR’으로 모입니다.

호텔 특유의 차분하고 깔끔한 분위기. 이 곳 빙수의 ‘얼음’ 특별하게 제작 되고 있답니다.

올해의 신작 빙수는 ‘블랑망제’. 라이치 시럽으로 맛을 더한 얼음안에는 쿠즈모치(くず餅: 갈분떡)의 유산균이 들어있는 블랑망제와 라이치가 숨어 있어요!

일광의 천연수가 자연으로 얼기까지 기다립니다. 구름을 먹는 듯이 뽀송뽀송한 식감, 거기에 살짝 샘물의 신선한 맛도.

커다란 빙수! 맨 위에 장식되어있는 것은, 빙수 맛에 맞춤 제작한 마카롱이.

또 이곳에서 만 먹을 수 있는 희귀 메뉴도 있어요. 설탕 입자가 고은 와산본토(和三盆糖)와 흑꿀, 그리고 소금을 약간 더해 만들어진 ‘와산본(和三盆)’ 빙수는 이 곳 아니면 먹을 수 없는 레어 메뉴!

빙수는 총 5 종류 : 녹차, 와산본, 블랑망제, 딸기, 멜론

기간 : 2019 년 9 월 30 일 (월)까지
시간 : 14 : 00 ~ 17 : 00 (라스트오더 16 : 30)
요금 : 녹차, 와산본 ¥ 2,000 / 블랑망제, 딸기, 멜론 ¥ 1,800 ※ 세금 및 서비스 요금 별도

호텔 뉴 오타니 도쿄
카토스 다이닝 & 바 (KATO’S DINING & BAR)

Tel.03-3221-2857
도쿄도 치요다구 키오이쵸 4-1
https://www.newotani.co.jp/tokyo/restaurant/kato/kakigori/
Google Maps: https://goo.gl/maps/uUhe7p4LYPMALGdt7
제일 가까운 역 : 아카사카미츠케 역, 요츠야 역, 나가타쵸 역, 고지마치 역

이타바시의 숨겨진 카페 명소의 대세 빙수

이타바시 사쿠라 테라스 근처에있는 ‘마메 챠완’은 사누키 우동과 빙수 가게. 이 곳에서는 연중 계절에 맞는 빙수를 먹을 수 있답니다. 큰 길에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가게이지만, 여름에는 한 시간 이상 기다리지 않으면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대세입니다.

입구에 놓여진 대기자 명단에 이름과 먹고 싶은 빙수의 개수를 기입하고 차례를 기다려요.

수 많은 빙수 메뉴 중 선택한 것은 노른자를 사용한 ‘레몬 가드’ (레몬 치즈 케이크 맛)와 땅콩 소스, 초콜릿 소스, 초콜릿 무스, 호두를 사용한 ‘ 더 넛츠’ .

여기 카페 빙수 특징은 크림과 트렌디한 빙수 메뉴. 하나의 메뉴가 매진되는 즉시 다른 메뉴로 변하기 때문에 언제 방문해도 다른 매력이. 빙수의 다양성에 놀라게 되는 곳. 가격도 저렴해서 더욱이 추천하는 곳!

더웠지만 빙수를 먹은 직후 닭살이 돋을 정도로 시원해졌다는.
Mamechawan

2-7-2 Fujimi, Chiyoda-ku, Tokyo
Plano Iidabashi Plano Mall B Zone
https://www.facebook.com/mamechawan/
Google Maps: https://goo.gl/maps/AtsCPE7obB3n3a7H9
Nearest station: Iidabashi S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