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바로 먹고 싶다! 도쿄의 여름 디저트 3선

올해도 도쿄는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런 더위를 잊을 수 있는 한때를 보낼 수 있는 ‘시원한 디저트’, ‘과일 파르페’의 개성적인 가게를 소개합니다!

Content

테라스에서 즐기는 ‘일식 애프터눈티’
몸에 좋은 최근 유행의 본고장 ‘대만 디저트’
달고 육즙이 일품인 과일 프레페는 어떠세요?

테라스에서 즐기는 ‘일식 애프터눈티’

‘RESTAURANT 1899 OCHANOMIZU’는 ‘차를 먹다’가 테마인 일본식 다이닝입니다. 넓은 테라스에서 즐기는 일본식 애프터눈티를 추천합니다.

당연히 차 계통의 음료로 결정! 차의 농도를 자신의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녹차 라떼’가 대인기입니다.

호화스러운 티타임을 즐긴다면, ‘1899 애프터눈티 플레이트’를 추천합니다.

여름 버전은 ‘여름의 량 (시원함)’으로 젤리와 녹차 파르페 등 총 10종의 모듬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은 봄 한정 버전.

카페레스토랑은 정말 조용한 장소에 있습니다. 녹색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테라스에서 세련된 일본 디저트를 드셔보세요!

RESTAURANT 1899 OCHANOMIZU (레스토랑 1899 오차노미즈 )

https://1899.jp/ochanomizu/
도쿄도 치요다구 칸다 스루가다이 3-4
Google Maps: https://g.page/1899ochanomizu?share
가까운 역: 오차노미즈역, 칸다역, 신오차노미즈역, 아와지초역, 오가와마치역

몸에 좋은 최근 유행의 본고장 ‘대만 디저트’

도쿄 최초의 대만 전통의 토우화 전문점으로 2015년에 오픈한 ‘도쿄 토우화 공방’. 방부제와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고 만들어진 토우화는 부드럽고 아주 몸에 건강한 맛입니다.

토우화는 두유를 간수 등으로 굳혀 시럽을 더한 대만의 전통 디저트입니다. 대만 붐을 계기로 일본에 상륙한 디저트입니다.

토핑은 항상 7가지 종류 이상이 있을 뿐 아니라 모두를 얹어도 가격은 동일합니다! 가게 직원에게 묻자, 대만에서는 토핑은 3종류까지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여기 토우화는 본고장보다 사치인 셈이죠.

토우화는 따뜻하게 혹은 차갑게도 선택 가능합니다. 샤베트의 시럽을 올린 계절 한정 메뉴를 드시고 꼭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기를 바랍니다!

TOKYO MAMEHANA KOBO (도쿄 토우화 공방)

http://tokyomamehana.com
도쿄도 치요다구 칸다 스다쵸 1-19
Google Maps: https://goo.gl/maps/snUAyHMVzpGATL746
가까운 역: 오가와마치역, 아와지초역, 신오차노미즈역, 오차노미즈역, 칸다역

달고 육즙이 일품인 과일 프레페는 어떠세요?

‘후르츠 데 세종’은 신선한 제철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서민적인 카페로써 잘 알려져 있어 팬이 무척 많습니다.

몇 월에 어떤 메뉴가 표시되어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캘린더. QR 코드로 스마트 폰에서도 메뉴를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계절이나 그때 그때의 매입 상황에 따라 메뉴가 달라집니다.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호화로운 과일 파르페입니다. 파르페의 가격은 최고의 품질을 위해 2000엔 전후이지만, 꼭 맛봐 주셨으면 합니다! 글라스에서 쏟아져 나올 정도로 볼륨이 있는 파르페이지만, 의외로 순식간에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