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울 푸드 ‘카레 우동’은 한 번에 두 번 맛있다!?

여러분은 ‘우동’에 카레를 뿌린 ‘카레 우동’을 알고 계십니까? 양식 문화의 카레와 일본의 면 문화가 융합되어 태어난 일본 오리지날의 면 요리입니다. 많은 카레 가게들이 늘어서 있는 도쿄·칸다 지역에도 맛있는 ‘카레 우동’을 즐길 수 있는 유명한 가게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칸다 카레 마이스터인 저, 마라이 편집장이 추천하는 2 곳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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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이치후쿠 칸다 본점
- 국물을 더해 카레 우동의 ‘맛 변화’를 즐기자!
멘쇼 카마요시
- ‘면 500g까지 무료’인 우동 레스토랑

카가와 이치후쿠 칸다 본점

‘카가와 잇푸쿠’는 미슐랭 가이드의 빕그루망 레스토랑 (코스트 퍼포먼스가 높은 레스토랑)을 3년 연속으로 수상한 인기있는 우동 가게로 본점은 칸다에 있습니다. 넓은 점내에서 회사원이나 현지인들과 섞여 우동을 먹는 것이 즐거워요!

발매기 메뉴는 일본어로 표기되어 있으므로 스마트 폰 번역 기능 등을 사용하여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Curry는 ‘카레’입니다. https://kagawa-ippuku.jp/menu/

‘카가와 잇푸쿠’는 점내 제면을 고집해, 항상 직접 만들고 삶은 면을 제공하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습니다.
‘카레 우동’은 미슐랭 별 하나를 획득한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감수한 것으로 고급 와규, 10종류의 채소에서 우려낸 퐁 드 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놀란 것은 버터가 토핑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버터 덕분에 카레가 깊이 있는 맛이 나고, 적당한 매운맛과 탄력있는 식감의 가는 면이 매우 맛있습니다.

국물을 더해 카레 우동의 ‘맛 변화’를 즐기자!

카레 우동을 어느 정도 먹었다면 따로 나오는 국물을 기호에 맞춰 넣어보세요. 걸쭉한 카레가 스프 상태가 되어서, 한층 더 깊이가 있는 맛이 납니다. 맛있어요! 너무 맛있어!

그리고 면을 먹고 나면 ‘흰 밥’을 더합니다. 이것으로 카레 우동이 카레라이스로 대변신! 이것이 바로 한 번에 두 번 맛있다!

카가와 잇푸쿠 칸다 본점 https://kagawa-ippuku.jp
도쿄도 치요다구 우치칸다 1쵸메 18-11 도쿄 로얄 플라자 102
Google Maps: https://goo.gl/maps/JqWAtLu1pE9HSkrG9

멘쇼 카마요시

‘멘쇼 카마요시’에는 ‘오늘의 우동’, ‘이번 달의 카마요시’, ‘스페셜 우동’ 등의 특별 메뉴가 있어 팬이 매우 많은 우동 가게입니다.

메뉴판에 사진이 있고 영어 설명도 있어, 일본어를 할 수 없어도 이용하기 쉽습니다.

‘면 500g까지 무료’인 우동 레스토랑

가게 입구의 발매기에서 국수의 양을 선택한 다음 메뉴를 선택합니다. 200g부터 500g까지 가격이 똑같아서 배고픈 분들이 좋아할 서비스. 카레 우동에는 여러 메뉴가 있습니다. 따뜻한 ‘카레 우동’, 차가운 ‘카레 츠케멘’, 우동 아래에 밥이 처음부터 들어있는 ‘카레라이스 우동’ 등.

‘멘쇼 카마요시’의 카레 우동은 다시 국물을 내어 카레 스프와 씹는 맛이 있는 굵은 면이 특징입니다. 카레 자체는 맵지 않고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도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습니다. 혹시 매운 카레를 먹고 싶으시다면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는 4 종류의 양념을 첨가할 수 있습니다.